영천시는 2016년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경북도 식량생산시책 평가는 쌀 안정생산량 확보, 쌀 안정생산 기반 조성, 쌀 경영안정 노력, 동계작물 재배확대 및 쌀 수급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2016년 영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됨에 따라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영천시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벼 재배면적을 2839ha로 전년 대비 10.2% 감축하고,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및 공공비축미·시장격리미곡을 21만8732포(40kg) 매입하는 등 쌀 적정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김선주 농축산과장은 “FTA와 쌀 관세화 전환에 대응해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로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