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일 동절기를 맞아 수도계량기의 동파 및 동절기 각종 상수도 시설의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읍면 상수도업무 담당공무원과 급수공사대행업체 등이 참석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올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겨울 우리나라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급강하와 폭설이 예상되고 있는 바, 상수도시설의 동파방지 대책, 시설물 점검, 난방 철저 등을 통해 군민생활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예방활동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영양군 관계자는 계량기가 동파됐을 때는 급수공사대행업체를 활용해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급수 중단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시에는 운반 급수 등을 통해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동절기 상수도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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