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에 공모해 7개 분야, 75억10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발표했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칠곡군은 신규 사업 공모에 대비해 매년 마을리더 역량교육 및 현장포럼을 시행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해 왔으며, 올해도 칠곡군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신청 사업 7건 모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분야 5개 사업 (지천 영오(영오1,2)권역, 왜관 금남2리, 북삼 숭오1리, 약목 교1리, 기산 각산1리)와 △시군역량강화사업 분야 2개 사업 (페스티벌 비기닝, 시군역량강화)등 7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75억1000만 원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여부는 주민의 발전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에서 결정된다”며, “마을 주민이 중심이 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려는 마을공동체는 리더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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