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서는 21일 오후 신천동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신세계그룹이 지원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그룹에서 아동복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장난감도서관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는 영·유아 지원사업으로 동구에서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개관을 하게 됐다. 장난감도서관에는 3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과 함께 놀이공간, 독서공간을 갖추고 부모교육상담실, 프로그램실 그리고 장난감 세척실도 완비하면서 대구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314㎡(약95평) 규모로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