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6년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에 6개 기업이 심사를 받은 가운데 최종 5개 기업이 지정을 받았다. 이는 포항시 6개 기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이번에 지정받은 기업은 ㈜신록산림, ㈜몽연, ㈜마르코로호, ㈜상주육가공, 쉼표영농조합법인으로, 일자리제공형 1개소, 지역사회공헌형 3개소, 기타형 1개소이다. 특히, 이번 5개 기업 중 2-30대 청년CEO가 3명이나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전부엽 상주시경제기업과장은 “상주시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해 취약계층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신규 예비 사회적기업 5개를 발굴, 새로운 일자리 50여 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으로 올해 말 현재 상주시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3개소와 경북도 지정 예비 7개소로 총 10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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