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시에서는 한복산업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한복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상주함창명주테마파크 일대를 한복문화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을 추진해왔다.주요 내용은 한복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전시홍보관, △융복합산업연구관, △전수학교가 주요 시설로서 연면적은 8140㎡이며, 설계용역은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립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고 토론을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첫 삽을 뜨게 된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이 우리나라와 상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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