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 논공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22일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누기 일환으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소재 논공읍사무소를 방문해 논공파출소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라면 25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솔선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김무열 명예위원장은 “지난 번 화재 진압으로 불편한 몸으로 기꺼이 동참하고 평소 대민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여소장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논공파출소 여철기 소장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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