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고령교육지원청 창의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 현장 활용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년 12월 교육과정 고시 이후, 교과서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15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통합교육이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실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가수준 교육과정에는 통합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충분한 내용이나 지침이 포함되지 않았었는데 이 부분이 개선이 된 점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교육과정을 토대로 개별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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