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른 과학체험이 가득한 ‘과학관 반나절 보내기’를 운영한다. 겨울방학 특집 ‘과학관 반나절 보내기’는 지난 여름방학에 실시한 ‘과학관 반나절 보내기’의 호응에 힘입어 한층 보강된 콘텐츠로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한다.‘과학관 반나절 보내기’에는 초․중고생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6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반일제프로그램(순회해설과 함께하는 미션수행) △사이언스 라이브쇼(과학쇼) △기획해설(앙코르, 특별) △부모님(친구)과 함께 전시물 심층탐구 △특별체험프로그램(양초만들기) △개관 3주년 및 성탄기념 문화행사 등이 있으며 가족단위 관람객 혹은 단체의 특성에 맞추어 프로그램 구성과 난이도를 조절하며 운영할 예정이다.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개관 3주년 기념 및 성탄기념 문화행사 △물고기 빙고나라 여행 △산타로봇과 춤을 △하늘높이 카프라 쌓기 등 6가지 프로그램도 25일 까지 운영한다. 특히 유료프로그램인 △천체투영관 영화제 △크리스마스 판타지콘서트가 24일-25일 양일간 운영돼 눈길을 끈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과학관 반나절 보내기’를 통해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이 과학을 충분히 체험하고 이해해 ‘과학관에 오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개관 3주년 및 겨울방학 특집 ‘과학관 반나절 보내기’ 프로그램은 2017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상설전시관 입장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일부 유료프로그램 제외). 추운 겨울, 집에서만 여가시간을 보내기 아쉬울 때 과학관을 찾아 다양한 과학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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