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앞마당에서 그린경주21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온(溫)맵시 캠페인’을 펼쳤다.‘온(溫)맵시 캠페인’은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사무실과 집안 등의 실내 난방온도를 낮춤으로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녹색생활실천운동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갑을 배부하며, 내복입기, 모자·목도리·덧신 등 소품활용하기, 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등 저탄소생활 실천수칙을 알리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을 통해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시는 신 기후체제(파리협정)에서 비 산업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이 실제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린경주21협의회와 다양한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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