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22일 오후 소방안전본부 4층 회의실에서 ‘2016년 대구광역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대구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남화영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영남대학교 응급의학과 도병수 교수 및 대구광역시 수의사회 임재현 회장 등 응급의료 및 긴급구조 등의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2016년도 구조·구급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2017년도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국민 100% 만족 119구급서비스 제공, 국민 생활안전 기반 강화 등 시민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전략목표로 삼아 각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남화영 본부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구소방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조·구급서비스 제공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올해로 6회째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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