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문시장 4지구 피해상인을 위한 1차 생활안정 생계비를 지급한다.25일 중구청에 따르면 서문시장화재피해상인 생계비를 반영한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중구의회는 임시회를 소집해 26일 이를 통과시킬 방침이다.1차로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지급되는 생활안정 생계비는 ‘대구시 중구 재난 및 안전관리조례’의 지원기준에 의거해 지급된다.특히, 지난 22일까지 신청한 598가구 중 구비서류를 갖춘 551가구에 4억9000여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윤순영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생활안정 생계비가 피해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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