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육삼회는 지난 23일 동절기 취약계층 5가구에 각 200장씩 1000장(60만 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했고, 한국도로공사 순찰원노동조합 성주지부에서는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성주삼육회는 월항면 홀몸어르신 홍 모 씨(86·여)의 주택이 자동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비탈진 곳에 위치해 연탄배달에 상당히 힘이 들었으나 추운날씨에도 음식까지 준비해 대상자와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도로공사 순찰원노동조합은 전국 지자체 50곳을 선정 기부 릴레이 행사를 진행 중이라 한다. 이처럼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주위의 취약계층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