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100개 이상 점포가 있는 관내 3개 전통시장(경산, 하양, 자인)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특별합동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비슷한 재해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구조상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의 화재예방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경산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관할 읍·면·동, 상인회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수시점검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의 불씨를 미연에 제거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