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보건복지부의 올해 맞춤형 보육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700만 원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 시행한 맞춤형 보육과 관련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포상,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평가 항목은 △맞춤형 보육 준비 △어린이집 운영관리 △종일반 자격관리 △맞춤형 홍보 및 지자체 관심도 4개 분야 8개 세부항목으로 평가했다. 이중 최종 30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달서구는 4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달서구는 맞춤형 보육의 조기정착을 위한 사전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맞춤형 보육 대상자에 대한 사전자격 판정결과 통지, 종일반 운영 관련 제도안내 및 현장점검, 부적정 자격자 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 등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맞춤형 보육의 안정적 정착과 아이와 부모의 보육필요에 맞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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