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6년 지방농촌진흥기관 부문평가에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의 발전과 조직성과 향상, 맞춤기술교육, 개발기술 등 20개 지표로 기관의 전반적인 농업 발전도를 종합평가한 결과이다.특히,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가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6차사업과 연계된 농촌체험상품 개발, 미생물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산, 농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인정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센터는 억대농육성 아카데미 농업인대학, 품목별 농업인 전문기술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공간을 마련해 11과정 8,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5개 분야 21개 신기술 보급에 매진해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김철용)은 “직원들이 1년간 노력한 땀의 결실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현실을 감안해 다양한 분야의 진흥사업을 우리지역 맞춤형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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