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읍 월막리 179-3번지내 ‘2016년 지역나눔숲(월막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했다.월막근린공원은 도시개발법에 의거 1973. 12. 31. 도시공원으로 지정했으나 재정 여건상 공원조성사업을 못하던 중, 2009년 공원조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부지를 매입하고, 공사비 절감을 위해 2015년도 공공사업의 발생잔토를 매립해 부지를 조성했으며, 그 후 중앙정부의 공공기금사업(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인 ‘2016년 지역나눔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사업비를 절감한 좋은 사례를 남겼다.공원조성사업에 소요된 사업비는 총 8억여 원으로 소나무·이팝나무 등 교목 351본, 나무수국·모란 등 관목 5546본, 꽃잔디 등 초화류 1만5720본의 수목식재와 데크·산책로 개설로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휴양공간으로 조성하고 청송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장애인과 어린이·노약자등 사회적 약자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은 물론 소통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모두에게 열린공간이 되도록 세심한 사후관리를 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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