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주민과의 간담회 및 민간인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은 훈장수여, 농림식품부 장관, 도지사 및 군수 표창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 협의회 구본국 회장을 포함해  농림식품부 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3명, ‘2016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기관 1곳 , 군수표창 49명 등 총 55명이 수상했다. 시상 후 열린 간담회에서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생각한 바를 건의했으며, 김영만 군수는 이에 일일이 답변하면서 군에서 추진 계획 중인 사업들에 대한 설명도 함께 했다. 한편 김영만 군수는 수상한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정 및 군정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이·반장 등 민간인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작은 보답으로 간담회를 겸한 시상식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군위 사랑으로 군정 발전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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