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행정기관과 농업인 모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올 한 해 농정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9월에는 농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FTA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기관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30% 증액지원 및 기존 38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확대된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돼 농가 혜택 증대에 기여했다.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전국 175개 특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6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영천한방진흥특구가 최상위권에 입상해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도시사로부터 2016년 경북도 시군농정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올 연말에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안정생산·수급안정, 동계작물 재배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6 식량생산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2016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영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수상했다.민간인 수상분야에는 전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복숭아부문에서 박광흠(임고면) 씨가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한국유기농협회가 주관하는 유기농인상(유통부문)에 ㈜채운들 대표 오세창 씨 부부가 수상했으며, 경북 농어업인대상에서 10개 부문 전체대상(과수화훼부문)에 신종협(신녕면) 씨, 농수산물 수출부문 대상에 ㈜모아 대표이사 김종수(남부동) 씨가 수상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2016년도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경연대회에서 김윤기(청통면) 농가에서 생산한 사일리지 시료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해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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