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7일 시청오거리에서 영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영천지회, 영천교통, 법인택시(영천, 팔팔, 중앙택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예방 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각종 송년회, 친목모임 등 모임 증가로 술자리가 늘어난 만큼 음주운전 증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연말음주운전 집중단속 예고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면서 유관기관 및 교통안전봉사단체의 협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캠페인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을 지참해 홍보에 나섰으며,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 주며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 안하기’, ‘교통질서 생활화 운동’에 참여했다.구본태 교통행정과장은 “연말연시에는 술자리가 많은 만큼 음주시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숙취운전 역시 자제 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스스로 교통법류를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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