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설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운전자금 385억 원(2017년도 총96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1월 3일부터 10일까지 칠곡군 경제교통과(투자통상담당 979-6533)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선제적 맞춤지원으로 재정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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