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올 한 해 동안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살고 싶은 행복 안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시는 올해 45억여 원의 조림·숲가꾸기 예산으로 생태·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흡수원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조림 사업 70㏊, 숲가꾸기 사업 3480㏊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줄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연료비 절감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보이는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을 비롯한 산림자원 이용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시 단위 중 가장 넓은 산림면적(10만6518㏊)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기별, 원인별 맞춤형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해 봄철 산불발생 건수가 지난해 절반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 취약지역 지속 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와 같은 선제적인 예방활동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지난해 연말부터 산림행정력을 모두 투입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방제업무는 T/F팀을 구성해 재선충병 박멸을 위해  피해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지상·항공방제 등 방제사업을 더욱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