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많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군위군에 따르면, 효령면에 소재한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정비센터에서 효령면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쌀 20kg 2포대 등 시가 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고, 부계면 일월한과에서는 대한적십자사군위군지구협의회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취약계층어르신에게 한과 300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한국부인회군위군지부 회원들이 동화책을 지원하고, (사)전국주부교실 군위군지회에서도 의류 및 신발 등을 후원했다.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후원받은 물품을 대상가구 중 필요한 아동에게 골고루 전달했으며, 후원품을 전달받은 고로면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서는 “어려운 형편에 아이를 위한 전집을 사주지 못해 마음 아팠는데,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책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겠다”고 다짐했다. 쌀, 라면 등을 후원받은 효령면 드림스타트 대상가구에서는 “추운 겨울에 아이에게 따뜻한 음식을 해줄 수 있어 기쁘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가 성장해 받은 도움을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성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받은 사랑만큼 한발 더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지역아동을 위해 후원의지가 있으신 분은 드림스타트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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