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5년도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동구청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8개 세부 지표인 △정부3.0 변화관리 △정부3.0 확산 노력 실적 △국민 맞춤서비스 추진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추진실적 △공공서비스 목록 현행화 실적 △일하는 방식 개선 실적 △정보공개 성과 △데이터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 지원 사례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정부3.0 대학생 행정참여제 개최 △주머니속 동전 100원을 모아 나눔운동 실천 ‘100원의 큰사랑’ △한방으로 건강을 한방에!! △한발 앞서가는 행정 ‘민생!! 현장속으로’ △매월1회 취약(지역) 선정후 방문조사 등 안전 MU 재난 단디기동반 운영 △에너지 빈곤 계층 골목길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 등 ‘반딧불 1004 프로젝트’ △재무회계가 정부3.0을 만나다! ‘재무회계3.0 이해’ 책자 발간 등이 있다.정부3.0은 정부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부서간 소통·협력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2016년에는 정부3.0 생활화를 목표로 그동안 이룬 정부3.0 성과의 확산과 내재화에 집중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하고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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