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을 시작하는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더니 이젠 겨울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겨울철은 기온 의 급강하에 따른 난로 및 보일러 사용 등 화기를 많이 취급하는 계절로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다.실제 지난 3년간 세종시 화재발생 분석 결과 겨울철인 4개월간 지난 2013년엔 194(43%), 2014년 223건(34%), 2015년 252건(35%)으로 평균 37%의 화재발생 비율을 차지할 만큼 빈번히 발생했으며 재산피해 또한 13억3500만 원이 발생해 전체의 39%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에 철저하기를 시민들에게 당부드린다.아울러 전기, 유류, 가스, 화기취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물론이고 가정마다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해 화재로부터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당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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