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주에서 개최된 ‘같이 사는 세상, 가치로운 경북! 2016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덕군은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 봉사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등 도내 23개 시군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영덕군의 주요 추진 실적은 공무원들의 농촌일손돕기, 환경 정비활동 등 꾸준한 자원봉사와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자원봉사박람회’ 개최, 벽화그리기와 문패 달기 등 마을단위의 자원봉사를 유도하는 ‘자원봉사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통해 요리 교육 후 저소득층 반찬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연계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오십천아코디언동호회(회장 박종화)와 손사랑봉사단 최후남 회장, 축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봉사단 박종환 지도교사는 각각 유공단체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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