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철저한 차단방역대책을 강구해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양계산업의 붕괴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이를 위해 새로이 개통된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의성 나들목인 북의성IC와 서의성IC가 합류되는 국도5호선과 국도28호선이 연결되는 교통요충지인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와 단북면 정안리에 추가로 2개소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해 29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이렇게 될 경우 의성군에서는 중앙고속도로 IC 부근(봉양면 화전리)에 지난 19일 설치된 기존의 거점소독시설을 포함, 의성군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과하는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차단방역이 이루어지게 된다.아울러, 의성군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대규모 축산농가 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 군부대와 농어촌진흥공사의 인력지원을 받아 농장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검증과 방역실태를 점검하는 등 보다  촘촘한 방역체계를 강화해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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