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중 대구와 경북지역 건설수주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1월 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576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7.9%, 경북지역은 2867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9.4% 각각 감소했다.주요 일반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11조9403억 원 중 대구지역은 576억 원(전국대비 0.5%)으로 파악됐다.공공부문은 신규주택, 상·하수도, 공장·창고, 학교·병원, 관공서, 연구소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82.7% 감소, 민간부문은 재건축주택, 공장·창고, 기타건축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89.9% 감소했다.공종별로 보면 건축부문은 신규주택, 재건축주택, 공장·창고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90.1% 감소, 토목부문에서는 상·하수도, 철도·궤도, 조경공사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7.3% 감소했다.주요 일반건설업체의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11조9403억 원 중 경북지역은 2867억(전국대비 2.4%)으로 파악됐다.발주자별로 보면 공공부문은 철도·궤도, 사무실, 점포, 오락, 숙박시설, 도로·교량, 학교·병원, 관공서, 연구소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89.6%, 민간부문은 신규주택, 기계설치, 기타건축, 발전·송전, 옥외 전기, 통신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73.6% 각각 감소했다.공종별로 보면 건축부문은 기타건축, 신규주택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75.0%, 토목부문은 도로·교량, 기계설치, 기타토목 등의 수주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87.3%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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