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에 대해 에너지 관련 각종 사업을 지원한다. 먼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어르신,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가정에 가구원 수에 따라 8만3000원, 10만4000원, 11만6000원 범위 내에서 난방류 구입, 도시가스·전기 요금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기준 총 대상 3600가구 중 79%, 2840가구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읍면동을 통해 1월 말까지 접수를 받는다.또한 수급권자, 차상위 등 소외계층 633가구에 가구당 23만5000원씩 총 1억5000여만 원으로 연탄쿠폰을, 3200여만 원으로는 31만 원의 실내등유(200ℓ) 카드를 지급하는 등 겨울 난방비를 지원한다.아울러, 기초생활수급세대 454가구에 LED 등기구 2등 이내 교체 지원으로 교체 전 18만2278kW에서 교체 후 10만1266kW 약 44%, 8만1012kW를 점감하고,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4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와 LPG 용기에서 가스렌지 연결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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