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상주시에 내복 450벌을 기탁,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에서는 2006년 이후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어촌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행복충전활동인 ‘내복펀드’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따뜻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백승칠 지사장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 모두가 힘들지만, 오히려 전년보다 더욱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전해왔다.상주시에서는 기탁된 내복을 어려운 이웃 450명에게 전달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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