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경산시 부시장에 김호진 부이사관(사진·46)이 지난 1일 취임했다.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김 부시장은 국무총리실 전략기획 사무관,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력과 1등서기관, 駐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등을 역임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적 실무경험을 다양하게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경북도 근무기간동안 새경북기획단 시절 총괄기획 사무관을 시작으로, 도정기획조정 사무관,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등 기획분야 업무와 수장을 두루 경험하며 조직내에서는 ‘기획通’으로 불린다.김호진 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의회와의 소통·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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