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 시민이 편안한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기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자진철거 유도 등 정비에 나섰다.이번 일제정비 계획 수립·추진은 불법광고물의 대다수가 유동광고물이며, 특히 인도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입간판, 배너, 에어라이트 등은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280여 건에 대한 현장 계도와 병행해 자진 철거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도 불법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와 정비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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