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이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업해 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 등 5개 분야에 대한 안전사고를 줄이고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서구청은 지난 4월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2016년 사업비 24억 원을 확보, 5개 분야의 안전 인프라 개선 및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 인프라 개선 사업 중 달서천로 무단횡단 방지시설은 설치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염색공단내 안전가로등 설치, 밤마실길 조성, 안심길 조성, 안심 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청은 지난해 사업추진체계, 추진의지 및 협력, 사업내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가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문화운동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