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4일 달구벌 종합복지관에서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 표어 아래 대구협회와 산하기관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열었다.시무식은 제25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성악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강동원 테너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또 지난해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모범직원 시상에 이어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떡케이크 커팅과 새해 인사 릴레이도 진행했다.김창환 협회장은 “새로운 시작에는 항상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며, 도전 뒤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성공을 확신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신년인사를 전했다. 시무식을 마친 후 임직원은 서문시장4지구 비상대책위원회를 방문해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 임직원이 모금한 434만 원을 노기호위원장에게 위문금으로 전달하고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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