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1일 오전 8시부터 월성네거리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교통 탑시DAY’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출근 시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시내버스 이용 주민들과 소통하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 점검과 함께 탑승객 전원에게 1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꾸준한 이용을 당부한다. 한편, 달서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7월부터 매월 11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직원 차량의 청사 출입을 제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중교통 이용은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녹색교통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많은 주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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