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14일 오후 7시 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과 함께 새해를 여는 2017 ‘신년음악회’에는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김남훈 펑키 유닛이 출연해 무대를 빛내며, 희망찬 1년을 시작하는 의미로 밝고 에너지 넘치게 연출했다.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는 대만, 유럽 등의 국제대회 아시아 그룹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로 재즈에서 팝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보컬 아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국 아카펠라의 중심답게 직접 편곡한 곡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제니스의 매력이 기대된다. 김남훈 펑키 유닛은 멜로디와 코드 진행을 덜 강조하고 전기베이스의 강력한 리듬과 드럼, 퍼쿠션의 다이나믹한 음악을 강조하는 그룹으로 특히,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소통형 무대로 유명해 매회 공연에서 뜨거운 갈채를 받아왔으며,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펑키 스타일로 대중성을 높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다채로운 음악으로 귀가 즐거울 이번 신년음악회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에 대한 문의 사항은 북구어울아트센터(665-30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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