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사림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실라리안’에 추가로 선정된 11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선정된 업체의 실라리안 제품은 △의류·침구 분야로는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의‘풍기인견 천연염색 인견의류’△가구 분야로는 ㈜포머스의‘사무용가구’이다.식품분야로는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의 ‘국산산마늘 명이’ △천연식품의 ‘젓갈류’ △YMF의 ‘젓갈류, 간장류’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의 ‘고구마빵’ △풍기인삼공사 영농조합법인의 ‘홍삼제품’ △농업회사법인 ㈜이비채의 ‘인삼·홍삼드링크’ △농업회사법인 ㈜늘그린의 ‘곡류가공품’ △㈜알알이푸드의  ‘메주·된장·고추장·간장’ △농업회사법인 청량와인㈜의 ‘산머루와인’으로 9개 업체 14개 품목으로 총 11개 업체의 16개 품목이다.선정된 제품은 다양한 홍보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실라리안 온라인쇼핑물 등록, 유통업체 입점지원, 박람회 전시판매, 바이어 초청 간담회 참여 등 직·간접적으로 판로개척 을 지원받아 기업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실라리안에 등록된 기업은 도에서 시행하는 정책금융 융자지원 제도 중 하나인 운전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그에 따른 2%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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