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면 번영회는 11일 구지면 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17 신년 교례회가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하용하 달성군 의회의장, 김외식 구지면장과 더불어 시.군 의원과 각급 기관장과 번영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신년 교례회는 구지면 번영회가 주관하고 구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후원으로  내빈소개, 신년사, 각 기관단체 상견례,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은 의식행사와 다과를 함께하며 저마다의 안부와 덕담을 나누면서 서로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지역화합과 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춘식 구지면 번영회장은 “2년 연속 행복한 도시, 안전한 도시로 수상한 달성군민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산업도시로 탈바꿈하는 구지가 예전에는 달성의 끝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달성의 시작에 구지가 있다.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날로 번영하는 구지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산업도시로 바뀌는 중심에 구지가 있다. 달성군의 위상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구지 발전에 함께 매진하자”라며 “구지번영회의 환대와 감사는 열심히 일해 달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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