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지원과 주민에게는 행정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주민등록 일제정리 주요내용으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복지부 사망 의심자(HUB시스템)로 조회된 자 거주 및 사망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등을 중점 추진한다.읍·면출장소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全)세대 사실조사 후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및 주민등록표 정리를 하게 된다.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관계자는 “일제정리 기간중에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 대해는 과태료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니 일제정리 기간중에 자진신고 하기를 바라며, 전(全)세대 사실조사에 따른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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