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억지춘양시장상인회(회장 김기훈)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억지춘양시장 상인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상인회원, 문광형 시장육성사업단원,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를 돌아보며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억지춘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준 봉화군의회 권영준의원, 김위동 춘양면장, 경상투데이 류효환 부장에게 상인회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억지춘양시장은 2015년도 봉화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16억의 예산으로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화사업을 추진중이다,지난해 운영한 억지춘양산골 야시장은 1만9백여 명 관광객 유입과 1억4천4백만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둬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러한 야시장을 새롭게 정비, 3월부터 정식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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