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농가를 도우면서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안전성도 함께 홍보하는 소비촉진행사의 일환으로 삼계탕 시식행사를 관내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상주시 주요 간부가 닭고기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고,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등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장,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닭고기와 오리고기의 소비가 줄어들 경우 육계농가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를 계기로 가금 축산물 소비에 전 공직자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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