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추경호 달성군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 4000억 원 이상의 예산를 확보해, 신규·계속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동력을 확보함으로서 새해 달성군은 청신호가 켜졌다.  추의원은 대구 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단지 개발은 어수선한 정국과는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2차 국가산업단지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또 올해부터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100여개 이상의 첨단 공장이 개발돼 달성군이 더욱 알차게 발전될 수 있다고 했다.2017년 확보된 국비는 달성군 9개 읍면의 균형개발과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중단없는 발전의 원동력이다.올해 확보한 국비의 사용처를 항목별로 살펴 본다.▣ 안전한 달성 달성군은 대구면적의 48%를 차지하는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국민 안전처에서 발표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이번 국비예산확보로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살, 자연재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해 위험을 체계적으로 점검·정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화원파출소 신축에 53억6500만 원, 다사·서재2지구 재해위험 정비에 25억 원, 국도 5호선 사고빈발 구간(박석진교-상리공단입구)가로등 설치공사로 5억 원, 오산-원교 간 선형개량(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에 10억 원, 보행 안전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2억1000만 원, 지능형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시범 사업으로 2억 원 등 140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 건강한 달성작년 말 달성군 인구가 23만이 넘어섰다. 조만간 30만시대의 건강한 달성군민의 보건 건강을 준비하기 위해 달성군 보건소이전 신축공사에 37억 원, 달성주민건강증진센타 증축(특교)공사로 10억 원 등 49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희망찬 달성달성군 백년 대계를 내다보며,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더욱 더 쾌적한 학습여건 향상을 위해 북동초등학교 강당 증축(교육청 예산)에 32억 원, 포산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교육청 예산)에 28억 원, 다사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교육청 예산) 공사로 17억 원, 천내중학교 LED 조명시설(특교)공사에 3억7100만 원 등 교육환경 개선에 80억7100만 원을 배정했다. ▣ 사통팔달 달성달성군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류로 화원IC, 현풍IC가 위치해 창원, 울산, 부산, 포항, 구미 등 산업도시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영남권 산업지원 중추단지로 성장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이 화원까지 연결 돼 편리한 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선 도로의 확충은 필수적이다.또한, 울산, 부산, 창원 등 대규모 해양 산업도시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을 기존 전통산업 중심의 구조에서 지능형 자동차부품, 에너지산업 등 첨단산업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달성군 도로여건 개선을 위해 다사(서재-세천)-왜관광역도로 설계 및 보상비로 50억 원, 대구순환고속도로(달성군구간건설)공사로 300억 원, 용금공단 도로확장(특교)공사에 3억 원, 가창오리 인도설치(특교)에 7억 원 등 도로 개선사업으로 3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제중심지 달성대구 신 성장 동력 산업의 전초기지 역할 수행할 구지국가 산단과 테크노 폴리스는 산학 연계 연구단지와 미래형자동차, 물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이 전체 산업용지의 반 이상 차지하고 있어 2020년 이후에는 새롭게 재편된 산업구조로 미래 대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최첨단 산업유치를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40억9000만 원, 낙동강 물 환경연구소 유치에 36억 원,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에 15억 원, 국가 물 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639억 원,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600억 원 등 첨단시설 유치를 위해 1846억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 관광중심지 달성 각 지자체간 관광객 유치는 치열하다. 달성군은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체류형 힐링 인프라구축의 관광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낙동강가람 수변 역사누림길 조성에 40억 원, 비슬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12억5000만 원, 금호강 생활의 숲 조성에 15억 원, 하빈면 PMZ 평화기념 마을조성사업에 7억5400만 원 등에 국비 88억1100만 원을 확보했다.▣ 과학기술발전 달성테크노 폴리스와 대구국가산업단지 1차 준공으로 달성군의 산업이 첨단화 되고 있다.연구시설 및 소재산업과 각급 대학교 유치 등 최첨단 기술의 개발과 산·학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이크로 로봇시스템개발(DGIST)사업에 30억 원, 국민안전, 안심소재부품산업에 20억 원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9억7000만 원 등 1380억4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농업기술발전 달성농업의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강화로 소득증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농민의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양파감자 저장 유통시설 건설에 5억1400만 원, 과채류 저장 및 가공 판매장(참외, 무화과)건설에 4억3200만 원, 농촌 생활 환경 정비사업에 8억4000만 원,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 방제 처리목 수집 사업에 5억8800만 원 등 28억4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도시환경 1등 달성달성군민의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과 살고 싶은 군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대구교도소이전사업에 140억 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다사 포함)에 7억1500만 원,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5억 원, 국립 영남청소년 디딤센터 건립사업에 10억 원, 노사 평화의 전당건립에 5억 원 등 110억98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추 의원은 모든 문제의 해결방안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달성군민 소통의 날’을 당선 이후부터 매월 개최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민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지역에서 무엇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지 파악했다”며, “달성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꾸준한 실천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달성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탄핵 정국에 묻혀버린 현 정국에 대해 “어떤 혼란이 있어도 중심을 잡고 기본과 원칙을 기준으로 군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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