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뜻은 “농사짓는 일을 하는 것이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 즉, 농사를 장려하는 말”이다. 그렇듯이 농업이 모든 업의 기본이고 기초이듯이 농촌과 농업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농업의 문화와 체험을 통해 메말라가는 도시의 인심(人心)을 살리고, 자라나는 후세대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체험과 농촌교육농장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돼 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에 발 맞춰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오는 20일까지 농촌과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상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와 연계한 농촌자원분야 기술시범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농촌과 농업의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1개소, 행복한 농촌 마을조성을 위한 ‘농심 나눔쉼터조성 시범사업’ 8개소, 농촌의 문화와 체험 조성을 위한 시범으로 ‘농촌교육농장 운영’ 2개소, 농업의 발전을 위한 ‘농촌체험학습교육농장 마케팅 및 교육운영 시범사업’ 10개소를 추진한다.영주시는 지난 한해 농촌자원분야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단위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에서 소백산아래(부각제품 생산)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봉현면 노좌2리(사리미마을) 진홍대이장은 농작업 안전 보건마을육성시범사업의 공로로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해 말 그대로 행복한 영주농촌, 발전하는 영주농업으로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기틀조성에 일익을 담당했다.2017년도 농촌자원분야 기술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639-7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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