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6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내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2명에 대한 배치심사를 개최했다.배치심사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의 활동일수와 관광객 만족도,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평가하고 그것을 토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해설사 배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현재 고령군의 문화관광해설사 22명은 관내 주요 관광지 7개소(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어린이체험실, 관광안내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개실마을)에서 평일기준 1일에 10명씩 근무하고 있다.그리고 성수기인 봄(4-5월)과 가을(10월)의 휴일, 공휴일에는 대가야박물관과 우륵박물관에 해설사를 추가 배치, 더 나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령군의 관계자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인 만큼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지역을 찾는 많은 관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 고령군의 품격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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