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친환경원예연구회(회장 노윤경)는 지난 16일 알리앙스에서 김문오 군수, 하용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5대 신동문 회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6대 노윤경 회장에게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되는 연구회를 만들자는 굳은 의지와 함께 회기를 전달했다.또한 연구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소외된 이웃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김문오 군수에게 기탁했다. 김문오 군수는 “친환경원예연구회는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면서,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달성군친환경연구회는 2007년 친환경인증 농업인 65명의 발기인으로 창립돼 현재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 뿐만 아니라 농업의 스마트화와 6차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연구회 회원은 유기농 4명, 무농약 77명, GAP인증 250명으로 전회원이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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