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 간의 도농상생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서울, 부산 등 10여개소에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16일-17일까지 부산 남구청 광장에서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13개 부스를 운영,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했다.서울지역 청계천 청계광장, 동대문구청, 강서구청, 강동구청, 서울정부청사 등과 부산 연제구까지 서울 부산 대도시 소비자에게 상주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 곶감, 쌀, 사과, 배 등의 제수용품과 딸기, 천마, 산양삼, 아로니아, 오미자 등 상주 주요 특산품까지 우수한 농특산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상주시 이정백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의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산물 유통단체의 축소를 통한 대도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 및 농특산품을 공급하고 지역 생산자 단체의 판촉활동 기회 제공으로 도농상생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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