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 및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군,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 3개반 12명으로 합동설계반을 구성해 현장조사, 측량, 도면작업에 들어갔다.올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139건, 24억9천3백만 원의 사업비로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2월말까지 자체설계 완료해 3월초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영덕군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시설직 공무원들이 자체설계함으로 2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직접 감독까지 함으로 부실시공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더불어 선·후배들 상호간 기술교환으로 기술능력을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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