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충북-강원 3도 연결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단산-부석사) 건설공사 편입토지 보상지원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단산-부석사 도로건설공사는 소백산 마구령을 관통하는 도로 10.45km(터널 3.03km, 도로 7.42km)를 개설하는 공사로 충북·강원권역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사업비 108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경북도에서 직접 시행하고 보상은 영주시가 대행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이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면적은 443필지 16만3944㎡로 소유자는 216명 정도다. 시는 지난해 11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보상 토지조서 및 지장물 실태 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감정평가의뢰를 준비 중이다. 2월중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면 3월중 개별토지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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