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기상청의 강설 예보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경사구간, 고가도로, 교량 등 취약지에 대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시내 전 지역 긴급 제설을 실시,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이번 눈은 대구시 전지역에 22일 새벽 00시 20분부터 07시까지 2.0㎝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시, 구・군 및 대구시설공단 등 직원 2214명과 제설차량 등 장비 135대를 긴급 투입, 팔공산 순환로, 앞산순환도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제설을 조속히 실시했다. 또한, 눈이 그친 후 기온이 떨어져 도로 결빙에 대한 우려도 있는 만큼 결빙 전에 제설을 완료, 강설에 따른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대구시는 강설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을 수립한 후 기상예보에 따라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 기상예보시간에 맞춰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신속한 제설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강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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