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권상열)이 설 연휴인 27-30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박물관 문화사랑방과 해솔관 로비 등에서 팽이 만들기(매일 선착순 650명), 꼬꼬 시계 만들기(매일 선착순 300명), 색동복 지갑 만들기(매일 선착순 300명), 소원나무 만들기(자유참여)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또 해솔관 앞마당에서 열리며 널뛰기,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가 열리며, 영화 ‘엄마 까투리’ 등 영화 6편을 해솔관 강당(선착순 333석)에서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상영한다. 모든 행사는 당일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설 당일인 28일은 휴관한다. 문의(053)768-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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